천사의 아침

김세영

습관처럼 하늘을 봐

그곳엔 언제나

환하게 웃는 그대가 있어

아픔으로 느꼈던 시간

그대를 떠올려

이별까지 잊을 수 있어

햇살처럼 포근히 나의품에 안기어

항상 이대로 머물겠다던 예전 그대의 약속

지킬수 없나여

다시 또 누군갈 만나

사랑할 순 없어

그대를 끝으로 영원히

아직도 나의 가슴 속에는

그대만의 향기로 가득한 걸

언제나 같은 자리에

나 기다릴꺼야

그대 내게 쉽게 돌아오게

먼 훗날 못다했던

우리의 남은 사랑 할 수 있도록

(간주)

햇살처럼 포근히 나의품에 안기어

항상 이대로 머물겠다던 예전 그대의 약속

지킬수 없나여

다시 또 누군갈 만나

사랑할 순 없어

그대를 끝으로 영원히

아직도 나의 가슴 속에는

그대만의 향기로 가득한 걸

언제나 같은 자리에

나 기다릴꺼야

그대 내게 쉽게 돌아오게

먼 훗날 못다했던

우리의 남은 사랑 할 수 있도록

남은 사랑 다시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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