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찍던
여행스케치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꾸불꾸불 모퉁일 돌아서면
허리굽고 넉넉한 웃음을 가진 할아버지 한분 꿈을 찍고 계셨네
낮은 담장 사이로 이웃끼리 눈인사를 잘하는 동네
길을 잃고 헤맬 때 엄마 찾아주는 아저씨
늦은 밤 아빨 마중나온 엄마와 아가 그런 꿈을 찍어주마 우~~
못생긴 마음 삐뚤어진 마음도
할아버지 앞에선 환한 웃음으로 바뀌네
난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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