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과아우

에매랄드 캐슬

지우)가끔씩 한숨 띤 형의 목소릴 들을땐 왠지 두려워(세상을)
고개저어 걱정하던 그런 형의 모습들 그럴땐 나역시
부담스러워 어느새 다가온 세상(자꾸만) 쉬운곳에
발 옮기려 하는 나를 잡지 말아줘
(해철)어제의 내모습을 보는구나 이젠 너에게서(하지만)
타협 속에 길들여지지는 말아라(항상)
꿈을 잃은 사람들은 이런 애길하지(세상이)
불공평해 그런거라고 (Hey try again try again)
(지우)이제는 눈돌려 세상 바꾸려해 위에서면 뺏어가고
기회나면 말만 많은 지겨웠지 나 어제의 세상(Hey try again try again)
어떻게 태어난 우리 인생인데 뒤돌아선 욕을하고
기회나면 챙기려는 이런 세상
자! 바꿔야만 해! 뉴스가 끝날때 쯤이면 형은 표정이 왠지 굳어져(형 내게)
대답해줘 나 모든것이 불안해 지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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