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낸 후

한경일

한참동안을 말이 없이 살았어
그리워 하다 끝내 시든꽃 처럼
소리없는 눈물이 한없이 흐르네~우~

새벽하늘이 가늘게 눈뜰때면
어제와 다른 나를 기대했지만
한순간도 너를 있을수 없어
아무리 애를 써봐도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 내밀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헤매네

함께 걷던 길 우리만의 약속도
영원할꺼라 난 믿었었지만 오~

이별앞에 행복하란 너의 그말에
아껴왔던 눈물이 흘러~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 내밀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넌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찾아 헤매네

거친 이 세상이 힘이 들때면
언제라도 다시 내게 돌아와
영원히 널 지킬께~워~~

잊으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
떨리는 손 내밀며 눈물 흘리던
마지막 모습 아직도
넌 여전히 가슴에 남아
기억속을 헤매네~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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