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낯선
아담
내 작은 가슴에 힘없이 기대어
잠든 네 얼굴이 낯설어 보이면
다하지 못했던 너와의 사연은
나에게 어느새 그리움이 되어 있겠지
날 용서해 주겠니
너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나를
기억해 줘 내 곁에 머문 그 시간들
그곳에서라도 부디 잊지는 말아줘
하늘아래 어느 곳에서 다른 사람들 속에
너와 닮아 있는 모습 찾을 순 없겠지만
다음 세상 어디에라도 널 다시 볼 수 있다면
그 어떤 모습으로도 난 참을 수 있어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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