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후회
현이와 덕이
창밖에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사람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릴것만 같아서 살며시 눈감아줘요
계절은 소리없이 가고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외로운 나에겐 아무것도 남은게 없구요
순간의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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