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사람 못잊어서..울던 그사람..
그 어느날 잠에서 물어봤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해줄까..
지금도..보고 싶은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누구손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 안되겠지..
다시 는 생각해서도 안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사람..
음..그때 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