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들어보아요 세상의 소리
허 그저 어떤 이는 바람처럼 사라져가고
또 어떤 이들은 삶의 의미를 스쳐가는 생각처럼
아무 의미 없다고 슬퍼하며 한숨만 짓지
(1절)
되돌릴 수 없는 그 많은 시간들 지쳐 버린 너의 모습
아무 시선 없이 무얼 바라보는지 어찌해야 할지
(2절)
지친 너의 삶이 평안했으면 그의 사랑안에
끝도 없이 어둔 긴 터널을 지나 이제 다시 시작해
아득히 느껴왔던 삶의 노래가 영원할 수 없잖아
슬픔 가득한 삶이 기쁜 노래로 채워질 수 있다면
또 어떤이들은 세상을 향해 진리도 포기한채
제 갈 길로 가려만 하네
채워질 수가 있어 그런 슬픈 일들은 저 멀리 던져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