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태사자

(작사:지예/작곡,편곡:안정훈)

Rap)
하나 둘씩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 저녘 무렵
어느새 다가와 있는 찬바람이 한 계절의 저 끝을
알리고 있어 시간은 흘러가고 넌 지금 떠나고 꿈에서
니가 아른 지난 추억만이 남아 나의 마음엔 변치 않는
아픔이 아직 남아있어 어느새 거리엔 차가운 바람이
아직 식지 않은 추억을 지워가네 너와의 이별이
마지막 내가 기억하는 여름의 끝이었어 함께 찾았던
바닷가 너의 입술을 느끼던 그날 밤이 잊지 못할 행복
이라는 걸 몰랐었지 이젠 아무도 너처럼 나를 위해
작은 일에도 울어줄 사람 없어 떠나가던 너를 보내는
게 아닌데

*다시 그때로 되돌아 가고싶어 나를 너있는 곳으로
데려가줘 그땐 너를 안고 영원히 머물거야 너의
곁에서*

Rap)
이 세상이 마치 Uh 텅빈 그런 Feel 다시 한번 생각해봐
우리 Memory Remember me 널 그냥 이대로 보내야
했는지 가는 널 붙잡지 않니 그땐 난 뭘 했는지
Uh! 돌아서는 너를 잡지 못한 나를 이렇게 아쉬워서
지울 수 없나봐 나에게 잘해주던 너의 모습만이 나의
마음속에 아직도 남아있어 함께 거닐던 바닷가 은빛
모래에 남기던 발자국이 내 가슴에 새긴 사랑인걸
몰랐었지 이젠 얼마나 너 없는 내 모습이 작고 초라해
지는지 알 수 있어 너무 늦었지만 내겐 후회뿐이야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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