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클릿에 써있진 않지만 보컬은 심성연이라는 사람이
맡은 것 같네요. 발음에 문제가 좀 있지만 목소리 좋네요^^;
[vocal]
이제는 아무런 기대도 없어
이미 시간이 늦어버린걸
후회는 없다며 또 다짐해도 잊을수 없는 것
미안해...
너를 잊을수 있도록
이젠 나를 떠나고 싶어져
그리움만으로 나 힘이 들어 이미 지쳐버린 것을
어색한 웃음뒤에 너는 물었지
아무렇지 않니... 나를 잊을수 있니...
힘들땐 왜 네 기억만 떠올리는지 너도 날 생각하는지
지금은 말해 주겠니
혹시라도 날 잊었니... 아니 울고 있었니
안타깝게 바라보며 그렇게 멀어진 후에
며칠동안 날 잊었니... 아니 기도했었니
얼마남지 않은 날을 우리가 함께하길바라며...
[jp`s narration]
내 옆에서 웃어만 주던 바로 그대
그래 그대 내게로 그대로 다가와 주길 바랬는데
내게로 와 내게 내 모습 봐 이제 사랑할 수 있는
우리만의 시간은 짧은 걸...
내겐 너무 아깝게 흘러가는 시간뿐,
너무도 슬픈 사랑이야기만 될뿐.
이렇게 끝내버리기엔 미련이 많아,
이렇게 떠나버려 가
영원한 내 사랑 good bye.
[vocal]
혹시라도 날 잊었니... 아니 울고 있었니...
안타깝게 바라보며 그렇게 멀어진 후에
널 사랑해...
얼마 남지 않은 날을 우리가 함께 하길 바라며
두손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