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용서해야 했고 울어야만했고 모든걸 참으면서 살아버린 나
두렵지는 않아 헤어지는게 현명한 지금 나의 선택이니까....
아마도 지금 내추측엔 너에게 새로운 사랑이 생긴 것 같다
약한모습 보이면서 널 잡고 싶은 생각이 이제는 없다 이미 포기했으니까
슬픈음악이 내눈에 눈물고이게 하지만 이젠 아픔을 견뎌낼 수 있다
우리의 추억을 뒤로한채 널 잊고 사는것만이 날 위한거니까
맺지 못할 우리사랑이었더라면 차라리 만나지나 말았을텐데..
떠난후에야 후회한다고 해도 이제는 소용없는걸
워워워 살아가는 이류 존재하는 이유 모든게 나에게는 중요치 않아
단념할수 있어 널 잊고 사는건 나를 위해서 정말 다행한 일인데...
그언제부터인가 술을마시지 않으면 잠이오질않는 버릇이 생겼다
오늘도 어김없이 텅빈곤간속에서 나혼자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자꾸만 떠오르는 니모습이 그립지만 입술을 깨물며 참을수밖에 없다
너를 다시 만나고 싶지만 내결심을 무너뜨릴순 없다
변해버린 너의 마음 원망스러워 이젠 누굴 의지하며 살수있겠니
지금에서야 나는 느낄수 있어 너만을 사랑했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