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사랑
손성훈
처음에 날 떠난 너를
내가 받아들이긴 너무 힘이 들었는데
결국엔 이렇게 난 숨쉬며 매일 찾아드는 그리움
그걸로 살게돼
*너와 눈뜨고 잠드는건 내가 아니지만
니가 힘겨울때 기댈사람 그또한 나이진 않지만
나는 오늘도 슬프지않아
너에게 하루만큼 간거야 그래 다른 세상이라면
우린 또 만날거야 우린 또 만날거야
만일 그 세상에서도 니가 나를 떠나도
나는 그래도 슬프지 않아
오늘도 하루만큼 간거야 그래 어느세상에선가
우린 또 만날거야 우린 또 만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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