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갑자기 왜 그런지 센티멘탈해
너 만나고 싶어 전화했어 그냥 보고 싶으니까
너 약속있다고 말을해서 됐다고 했어
하지만 나 지금 너무 너무 너무 섭섭한거있지
너 정말 오늘일은 실수한거야
나 지금 누군가가 너무 필요하단말야
내가 항상 갖고 싶었던 이쁜 옷을 오늘 살거야
집에는 걸어가야 할 것 같아 상관없어
날 우연히 스쳐가는 날 모르는 사람들중에
널 대신 할 사람이 있을거란 느낌들어
니가 날보자고 연락할땐 나 안나갔어
그렇다고 니가 그랬다면 너무 치사한거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