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리고 빛을 보내어
기나긴 잠에서 깨었어
천지를 덮을 듯한 허ㅏ얀 옷자락
함성소리 메아리쳤어
스스로 지켜 내야해 우리의 터전을 위해
북소리 울리고 달려 나갔어
가로막은 총끝을 향해
무수히 쓰러지는 하얀 옷자락
숨쉬어온 이 땅을 위해
스스로 지켜 내야해 우리의 터전을 위해
외세척결 보국안민
수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에는 잊혀진 지난 일일 뿐
스스로 지켜 내야해 우리의 터저늘 위해
어제가 없는 오늘 있을 수 없어
내이를 생각하면서....
외세척결 보국안민 보국안민 외세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