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달빛 구름에 가리듯
네 모습도 어둠에 무히고
스산한 바람 수풀 사이로 사라지네
흐르는 냇물 바다로 흐르듯
내 마음도 하늘로 흐르고
못 다한 눈물 빗물이 되어 날 적시네
멀어져간 네 모습이 그리워 떠나는 길에
비에 젖은 내 모습이 외로워 눈물 흘리네
....guitar solo....
비탈진 산길 굽이쳐 흐르듯
내 마음도 길따라 흐르고
쓸쓸한 발길 하늘 저 멀리 떠나가네
멀어져간 네 모습이 그리워 떠나는 길에
비에 젖은 내 모습이 외로워 눈물 흘리네
하늘 저 멀리 떠나 가네....
Hm.... hm....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