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그 옛날 하늘 파랄 때
엄마 되고픈 그 하얀 아이
인형 머리 매만지는 커다란 눈망울과
그 조그만 손
그 땐 땅이 초록이었고
냇물이 진한 노랑이었지
하늘아 땅아 그 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 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저녁 노을이 슬픔지는 그 하얀 아이 멀리 가버리고
홀로 남은 인형만이 내 기억 속에 남아 있네
하늘아 땅아 그 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그 파란 하늘아 초록빛 땅아
그 땔 아니
냇물아 나의 아이야
(effect)
한 꼬마 두 꼬마 세 꼬마 인디언....
야아 내 꺼야....
나 좀 주라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