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도 없이 지내온 날에 안녕을 말했지
뒤돌아 서면 잊어버릴 시간에 서있어
아주 오래된 일이었다고
웃어 넘기겠지 하루 지나면 망설일까 두렵지는 않아
*이미 기억의 저편에서 나를 바라보는 너는 얼마나
오랜시간 헤매이고 있었을까
**혼자 남겨진 세상에서 고개들어 누군가 나와 함께 한다면
이보다 외로울 이유는 없겠지.
그냥 앉아있게 하지는 않을께 나만이 너에게 손을 내밀수 있어
너는 망설이지 말고 내 손을 잡아 이대로 놓치진 않을께.
내가 여기서 다하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