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しぎ遊戱(わかっていたはず)

佐藤朱美

とおりすぎる こいびとたちの わらいごえ
지나가는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むねを しめつける
가슴을 죄어와요.
あめあがりの しゅうまつの ごごなのに
비개인 주말의 오후인데도
わたし ひとり まちを あるく
나 혼자 거리를 걷고있어요.
そばに いたいのに
그이의 곁에 있고 싶은데도...

そんな こと わかっていたはず
그런건 분명 알고 있었어요.
すきに なれば なっただけ
사랑을 하면 할수록
くるしむ こと
괴로워진다는 건.
せつないね わかっているのに
안타깝군요. 알고있는데도
おもっている あなただけを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만을.
こんなに あえない ときも
이렇게 만날수없는 때에도.

どんな ときも いっしょに いてほしいなんて
항상 함께 있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따윈
おもっちゃ いけないと
해선 안된다고,
おさえていた わたしの こころの こえ
억눌려있던 내 마음의 소리를
とめられずに
막지못하고,
いまも あふれそうで くるしいの
지금도 넘칠것 같아서 괴로워요.

わたしには わかっていたはず
나는 분명 알고 있었어요.
あいしたって ひとりじめ
사랑을 해도 독차지하는 것은
できない こと
불가능하다는 것을.
でも いまは たいせつな おもい
하지만 지금은 소중한 마음,
わたしだけが みえる ほんとう
나에게만 보이는 진실을
しんじて あいしつづける
믿고 계속 사랑을 할거예요.

そんな こと わかっていたはず
그런건 분명 알고 있었어요.
すきに なれば なっただけ
사랑을 하면 할수록
くるしむ こと
괴로워진다는 것을.
せつないね わかっているのに
안타깝군요. 알고있는데도
おもっている あなただけを
생각하고 있어요. 당신만을.
こんなに あえない ときも
이렇게 만날수없는 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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