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あっ女神さまっ(片思いしか知らないくせに)

井上喜久子

あしもとに むじゃきな かぜ
발치에 부는 순진한 바람에
クルクルと かれは じゃれる
빙글빙글 낙엽이 달라붙어 장난쳐요.
よりそった こいびとたち
바싹 달라붙은 연인들.
きせつが ほら かわったの
계절이 변했군요.

ベンチ こしかけ ひざに ひろげた
벤치에 걸터앉아 무릎위에 펼쳐논
あみかけの セ-タ-
뜨다만 쉐터.
イヴの よるには わたす つもりで
이브의 밤엔 건네줄 생각으로
あいを こめている
사랑을 불어넣고 있지요.

かたおもいしか しらないくせにって
'짝사랑밖에 모르는 주제에...' 라고
ともだちは いうの
친구들은 말하죠.
でも あいは ひとりきり ふくらむから
하지만 사랑이 혼자서만 부푸니까
しあわせと さみしさが まじって
행복과 쓸쓸함이 섞여서
とても せつないの
몹시도 안타까워요.

バスていに ちかづけない
버스정거장에 다가갈수 없어요.
あのひとが えがお みせた
그사람이 웃는얼굴 보여주었거든요.
うちきとか よわきじゃない
내성적이라든가 마음이 약한건 아니예요.
ハ-トが そう すねてるの
마음이... 그래요. 토라진거예요.

ながい スカ-ト すそを つまんで
긴 치마자락을 잡고
かけだすのは いつ?
뛰쳐나간건 언제고?
こいを するには ゆうき いるって
사랑을 하는데엔 용기가 필요하다는걸
やっと きづいたの
겨우 알아차렸거든요.

あいされる ときめきも しらないって
사랑받는 설레임도 모른다고
ともだちは いうの
친구들은 말하죠.
やさしさの ふうせんは ふくらむのに
다정함의 풍선이 부푸는데도
とどけたい とどかない おもいが
전할수없는, 전해지지않는 마음은
ずっと つづくのね
계속 이어지는군요.

かたおもいしか しらないくせにって
'짝사랑밖에 모르는 주제에...'라고
ともだちは いうの
친구들은 말하죠.
でも あいは ひとりきり ふくらむから
하지만 사랑이 혼자서만 부푸니까
しあわせと さみしさが まじって
행복과 쓸쓸함이 섞여서
とても せつないの
몹시도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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