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あっ女神さまっ(白い妖精)

冬馬由美

ふしぎね なぜか わたし
이상해요. 왠지 난
きていたの また ここへ
또 여기에 와있어요.
あおい みずうみに ひとりきりで
푸른 호수에 혼자.

ふたりの わらいごえが
둘의 웃음소리가
こだました はるの ひび
메아리쳤던 봄의 나날들.
なのに いまは ふゆ ゆきの よる
그랬지만, 지금은 겨울. 눈오는 밤.

しろい ようせいが うたいおどるの
하얀 요정이 노래부르며 춤춰요.
うつる おもかげは あなたばかりよ
떠오르는 모습은 당신뿐이군요.

さみしさと かなしみ
쓸쓸함과 외로움
こおる わたしに
얼어붙은 나에게
やさしさ さしのべて
포근함을 주고
やみに きえる おもい...
어둠속으로 사라진 생각...

かなしみ おそれてたら
슬픔을 겁낸다면
あいせない なにひとつ
무엇하나 사랑할수없어요.
そんな ことばなど きれいごとね
그런말따윈 속편한 소리죠.

こぼれおちた なみだが
떨어뜨린 눈물이
なみを よぶ みなもに
일으킨 잔물결에
ゆれて こわれてく あいの よう
떨리며 부서져가는 사랑의 모습.

しろい ようせいが さそいおどるわ
하얀 요정이 유혹하며 춤춰요.
あなた みせる えみよりも やさしい
당신이 보인 미소보다도 다정하군요.

あざやかに よみがえる
뚜렷이 떠오르는
とおい おもいで
오랜 추억.
さよなら つぶやいて
이젠 안녕... 중얼거리며
ゆきと きえる おもい...
눈과 함께 사라지는 생각...

えいえんに このまま
영원히 이대로
ときを わすれて
시간을 잊고
ゆきの こもりうたに
눈의 자장가에
だかれ ねむりたいの
안겨 잠들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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