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박혜영

1절-내가 왜 이러는지 난 이래도 되는 건지
검게 번진 눈을 거울에 비추며 아직 울고 있네

*그 얼마나 행복했었길래 얼마나 소중했길래
내게 하찮은 그런 사람이 이리 안 잊혀지는 걸까

**자꾸만 자꾸만 다른 생각을 해도 다신 눈물이나
가끔은 가끔은 이유도 모르는 눈물이 나도 좋아

2절-왜 이리 처량한지 왜 이리 초라한지
입술을 그리며 한 번 웃어봐도 아직 울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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