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연가

장혜진주영훈

장혜진: 날 사랑 할 수 있나요 그대에게 부족한 나인데..
내겐 사랑밖에 드릴께 없는걸요 이런 날 사랑하나요

주영훈: 이젠 그런말 않기로 해 지금 맘이면 나는 충분해
우리 세상 그무엇보다 더 커다란 사랑하는 맘 있으니

언젠가 우리(언젠가) 늙어 지쳐가도(지쳐가도)
지금처럼만 사랑하기로 해
내품에 안긴체 눈을 감는날 함께해

장혜진: 난 외로움 뿐이였죠 그대 없던 긴 어둠의 시간
이젠 행복함을 느껴요 지금내게 그대 향기가 있으니

주영훈: 난 무언가 느껴져요 어둠을 지나 만난 태양빛
이젠 그무엇도 두렵지 안은걸요 그대 내품에 있으니

시간흘러가(먼 훗날) 삶이 힘겨울때(힘겨울때)
서로어깨에 기대기로해요 오늘을 기억해
우리함께할(우리함께할) 날까지
장혜진: 나는 후회하지 않아요
주영훈: 우리 사랑있으니 오~~
먼 훗날 삶이 힘겨울때 서로 어깨에 기대기로해요
내품에 안긴체 눈을 감는날(눈을감는날) 세상끝까지 함께해
우리이대로(우리이대로) 지금이대로(지금이대로)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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