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우리 이별한 뒤에 가장 힘겹던 건
그대 미소였죠
아직까지 간직한 이유 알고 있죠 오늘을 위한걸
혹시라도 걱정할까 차마 인사조차 할 수 없죠
헤어지던 마지막 순간까지도
울지않던 그대가 지금 내 눈앞에 있죠
사랑해요 하고 싶었던 말들 대신 좋아보여
……. 고마워.. 너는?.. 행복해 나도.. 그런 것 같아..
아냐 이게 아닌데
왜 자꾸만 서로가 맘에 없는 말만 하는지
우리 서로 잠시나마 (잃어버린)
추억들을 (확인했어)
이제 그대를 다시 보내야만해…
웃고있는데 왜 두눈이 젖어버린 건지
나 바라는 건 없어 영원하게
항상 그래 왔던 것 처럼
기억속에 살아간다면 그 어떤 일도 참을 수 있어
아냐 이게 아닌데
너 아닌 그 누구도
내 마음을 채워 줄 수는 없어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