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싫어진 이유가 뭐야 그렇게 자꾸 묻지마 사실
은 나도 잘 몰라 그냥 좀 지루해 그렇게 싫진
않지만 너는 날 초라하게 해 나의 날개를 꺾어
서 가두고 싶어해 나는 아직 기다려져 내 마음
을 가득 채울 사랑을 영원한 사랑도 사람 봐서
해야지 이대로 너에게 발목을 잡힐 순 없어 되
풀이하지마 이젠 니가 싫증나 안될걸 알잖아
내 맘은 이미 끝났어 너 하나만을 위해서 모든
걸 버릴 순 없어 그만큼 사랑도 안해 너도 잘
알잖아 늘 내 곁엔 너의 눈빛 그럴수록 나는 더
욱 외로워 어쩌면 한번도 사랑 한적 없었어 시
간이 흐르면 내가 다 잊혀질 거야 너의 그 눈물
도 이젠 보기 싫어져 너와 난 이제는 인연이 끝
난 것 뿐야 미안해 너의 곁에선 행복이 없어
내 주위를 맴돌지 말고 제발 떠나 줘 내 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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