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들기

박미경

바람에 밀려 걸어 왔을까 시간이 지나 찾아 왔을까
지금 내앞에 다가선 그대 내마음을 모두 빼앗아 갔어
잘하던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 숙인채 얌전을 빼고
수줍은 미솔 가득 띄우며 커피잔만 어루만지고 있어
그렇게 기다리던 그대가(내곁에서) 날바라보며
싱그런 미솔 띄고있어 우- 이 런게 사랑일까 부풀은 내마음
우- 난 빠져들고 있어 그대에 마음 속에
일부러 한번 바쁜 척하고 자연스럽게 시계를 보고
그대 반응을 살피고 있어 나를 잡아 주길 바라면서
그러는 내마음을 아는듯(미소띄며)그대는 나에손을 살며시 잡고있어
우-난 다가가고 있어 설레는 내마음
우-난 바뀌어 가고있어 그대를 만난 후에~~~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