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친구에게 내마음 전하고 싶을 때면 나 홀로 저 창가에 기대어 사랑보다 소중한 우리가 지내온 시간들 속에 내 마음 머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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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너에게 모든 걸 얘기 하고 싶어 찾던 그 밤도
넌 나에게 언제나 작은 미소로 내 텅빈 마음을 감싸 주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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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 만나려나 그리운 친구여 어둠이 오고 내 맘속이 허전할 때 우 워어어~
세월 가도 잊지 못할 우리의 지나온 날을 마음 깊이 간직해 우리 언제 어느 곳에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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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두 서로 다른 길을 걸어도 우리 함께 라는 건 지난 약속 들은 잊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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