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오는 날

두리안

Rap.너를 만났었지 짧은 이별했지 가슴이 아팠어 의심도 했었지 날 기다려줄까? 이제 너를 믿어 너만 사랑할꺼야 #1.오늘도 같은 하루였어 너 없이 걷던 거리마다 다정한 연인들 괜히 나를 심술나게 했었지 소식도 없던 우편함에 한가득 담긴 너의 편지 떨리던 내 손이 조심스레 너의 맘을 열을 때 새까맣게 그을린 니 얼굴이 차례차례 짓고 있던 그 표정 사진 속에 입술로 만든 그 말 사랑한다고 너의 눈빛과 너의 미소와 니 모든 게 나를 지켜 주는 걸 너의 마음과 너의 사랑과 니가 있어 빛이 되는 날 느껴 Rap.너무나도 길게 느낀 하루 모두 나를 심술나게 하는 거리의 다정한 연인들 외로움에 지쳐 만나게 된 너를 그런 너를 향한 사랑을 깊어지게 해 나를 위해 열린 눈빛과 너의 미소들이 이제 나를 지켜주고 있어 마음과 사랑들로 아름답게 짧게 자른 새까만 머리 위에 선물처럼 너를 꾸민 리본들 나를 행해 그렇게 두 팔 벌린 니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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