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EVE
앨범 : welcome to planetEVE

말없이 말없이 멍하게 그자리에 서서
멀어지는 널 바라봐 Today Today

한없이 한없이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마음 깊숙이 널묻어 Today Today

이별은 늘 길고 지루한 잠처럼 소리없이 다가와
내 하루를 또 내일년을 이토록 서럽게 수놓고
기억은 늘 시린 하늘에 달처럼 선명하고 차갑게
내 오늘부터 내 끝날까지 너만을 그리게 하겠지
끝없이...

너없이 너없이 난 다시 살아가야하고
지친 하루는 저물고 Today Today

사랑은 늘 그때뿐인 누래처럼
귓가에서 멀어져
내 하루를 또 내일년을 이토록 서럽게 수놓고
기억은 늘 덧 나버린 상처처럼
두고 두고 남아서
내 오늘 부터 내 끝날 까지 너만을 그리게 하겠지
형벌처럼...

기억은 늘 시린 하늘에 달처럼 선명하고 차갑게
내 오늘부터 내 끝날까지 너만을 그리게 하겠지
끝없이...

멀어지는 널 바라봐 Toda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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