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에 충고
너에게 해줄 말이 있지만 내안에 갇힌 혀자욱만 남아 있을 뿐
그렇게 멋대로 살려하지마 너에게 같힌 끝없는 움틀거림이
거침없는 자유의 몸짓을 하고 있지만
너의 위선이 나의 목을 조금씩 조르고 있어
집어쳐! 조금만! 나에게 너를 보여줘
버려봐! 돌아봐! 내게로...
너에게 해 줄 얘기가 있지만 거울속에 갇힌 허상만이 남아 있을 뿐
그렇게 멋대로 해석하지만 우리모두에게 갇힌 꿈틀거림이
거침없는 자유의 몸짓을 하고 있지만 너의 위선이 나의 목을 조금씩 조르고 있어
집어쳐! 조금만! 나에게 너를 보여줘
버려봐! 돌아봐! 내게로...
네가 던진 그 한마디가 나의 심장속에 파고들 때
멀리서 들려오는 죽음에 그림자들이 널 지우려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