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NAKED

고백

언젠가 내 앞에 다시 설 수 있다는 기다림에
그 많은 시간 속에서 헛된 만남을 주저했지.
하지만 떠난 뒤에라도 내곁에 다가오리라.
그 수많은 사랑속에서 네 앞에 다시 설 수 있으리라 난 믿었어.

말해봐 나 또한 너에게 숨겨왔던 눈물 다시 시작 할꺼야.
언젠가 세월이 흐르면 네앞에 다가서서 진실할 수가 있도록
날 믿어줘.

언젠가 내가 숨쉬는 것을 잃어버리는 그날까지
기억해주리라고 난 믿고 있을게.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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