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로야로야로 해야로야로야로 어기여차 뱃노래가잔다
<후렴>
어스름한 달밤에 개구리 울고요
장가못간 노총각이 가을바람났다네
제비는 집을짓고 강남을 가고요
나비는 꽃을물고 님찾아 가노라
앞강에 뜨는배는 고기를 잡는배
뒷강에 뜨는배는 님을 실은 배
어스름한 달밤에 단둘이 만나서
얼리고 달랠적에 왜 말을 못했나요
언니는 좋겠네 언니는 좋겠네
가마타고 시집간께 언니는 좋겠네
갈새를 말어라 갈새를 말어라
사람의 갈새를 그리말어라
해야로야로야로 해야로야로야로
어기어차 뱃노래가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