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여름의 슬픔

노아

제 친군 문제아였죠 어른들의 눈에는

늘 같은 소릴 들었어 너는 커서 뭐가 되려고 그래

공부도 학교생활도 그애에겐 맞지 않았지만

그애에겐 꿈이 있었죠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았지만

그친군 세상에 없지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세상은 너무 냉정하다는

짧은 유서 한마디만을 남겼어

사랑이 필요한거야 우린 생각없는 인형이 아니야

걱정보다는 작은 관심이라도 용기가 될꺼야

지금이라도 삶을 포기할 친구에겐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