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 찬미

소찬휘

항상 난 살아있는 동안 그댈 위해 좀더 시간을 아끼려해요

그대가 내 곁에 있는 한 더 이상은 혼자가 아닌 내 모습일 테니까

그대 품에 죽고 싶은 날 이런 내 모습을 잊지 말아 줘요

안녕을 고하는 날 까지 그대 내 곁에 머물 수 있게

느낄 수 있나요 흔들림 없는 내 사랑을 후회는 더더욱 없겠죠

변하지 않아요 그대를 위한 나의 맘

왜 바보처럼 눈물이 나려는지 평소처럼 웃으며 가야하는데

혼자남아 슬퍼할 그 모습 너무 안스러

나 죽는 날까지 그대 하나만을 죽어서까지 그댈 사랑해요

잊지 마요 그대 있어 나 살아 있는걸

<한번 더 내게 말을 해봐 내게로 돌아올 거라고

언제나 너의 그런 모습 기억할 수 있게>

난 살아 있어요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그대 맘속에 남아 있어요 항상 그대를 위해 나

또 바보처럼 마음이 아파 와요 웃으면서 그대를 봐야하는데

누구보다 행복한 날 떠올릴 수 있도록

나 죽는 날까지 그대 하나만을 죽어서까지 그댈 사랑해요

슬퍼 마요 그대와 나 영원히 함께 해

<그대 이젠 보내줄게 편히 쉴수있게 내 걱정은 하지 말고 잘 지내야 해

나 비록 나 슬프고 힘들지라도 어디선가 나를 봐줄 너에 맘에

미안함이 생겨 눈물흘려 상처 되지 않게 이제나 너를 잊으려고 아니 잊은체로

웃으며 살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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