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메들리

정의송

== 나미 ㅡ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그사람을 행여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조용필 ㅡ창밖의 여자==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 오르는 그대의 흰 손
돌아서 눈감으면 강물이어라
한줄기 바람되어 거리에 서면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나를 잠들게 하라

==김재희 ㅡ애증의강==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조용필ㅡ꽃바람==

*간밤에 불던 바람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따스한 꽃바람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어둠속에 헤매이는 외로운 등불이여
안개속에 헤매이는 희미한 추억이여

*사랑은 바보야~~~ 사랑은 바보야~~~
사랑은 철부지~~~ 사랑은 철부지~~~
그 사람 이름은 꽃바람~~~ 그사람 이름은 꽃바람~~~
이제는안녕 이제는안녕 안녕~~~

==조용필ㅡ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앗네==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타던 말한마디 못하고
2번*잊어야 잊어야만 될 사랑이기에
깨끗이 묻어버린 내 청춘이련만
그래도 못잊어 나 홀로 불러보네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다쉬

==최유나ㅡ삼백초==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엽서도 한장 남기지 않고 떠나가 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꽃잎같은 내 마음에 눈물이 맺히고있네
아늑한 가슴 나직한 음성 은근한 그 애정
다시 돌아올 수 없겠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바보야 가버린 너는 바보야
한마디 말도 원망도 없이 떠나가 버린 너
너는 너는 너는 바보야
삼백초 이슬같은 눈망울에 그리움 번지고 있네
바람은 불고 갈잎은 울고 계절은 슬픈데
너의 발길 간곳 어디니
미운 바보야 예쁜 바보야
내 마음도 몰라주는 바보 바보야

==조용필.김국환ㅡ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순이를 아시나요 꽃처럼 어여쁜 꽃순이
나의 눈에 이슬남기고 내 곁을 떠나간 꽃순이
어딜 가면 찾을까요~~~
첫사랑 꽃순이 내 사랑 꽃순이
꽃피는 봄이 돌아오면은 내 곁에 오려나 꽃순이

==나훈아ㅡ어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려고 날 낳았던가
낳을려거든 잘 낳거나  못 낳을라면 못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려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타면 누가 아나
어떤 친구 팔자좋아 장가하번
잘도 가는데 몹쓸놈의 요놈에팔자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려고 날 낳았던가

==태진아ㅡ애인==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싶은 사랑도 받고싶은 그 정도
우리들은 안되나요  ~~~?
2번*이미 엎질러진 물인 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 걸
이제 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버린 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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