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게 파란 들녘에 니가 있었어...
미소 지으려 했지만 울고 말았지...
아픔은 모두의 것이야...
한없이 바람부는 들에서 기다려...
너에게 향해 갈꺼야....
더이상 슬픔은 없어...
사랑이 필요해...
더이상 아픔은 없어...
사랑이 필요해...
미움과 시기가 우릴 고독하게 하지만....
우리의 믿음이 있잖아...
더이상 슬픔은 없어...
사랑이 필요해...
더이상 아픔은 없어...
사랑이 필요해...
하늘빛꺼내...머리채 흔들어...
세상 다시 그리자...
사랑이 필요해...
사랑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