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사랑

손성훈

처음에 날 떠난 너를

내가 받아들이긴 너무
힘이 들었는데

결국엔 이렇게
난 숨쉬며

매일 찾아드는 그리움
그걸로 살게돼

너와 눈뜨고 잠드는건
내가 아니지만

니가 힘겨울때 기댈사람
그또한 나이진 않지만

나는 오늘도
슬프지 않아

너에게 하루만큼 간거야

그래 다른 세상이라면
우린 또 만날거야

우린 또 만날거야@

너와 눈뜨고 잠드는건
내가 아니지만

니가 힘겨울때 기댈사람
그또한 나이진 않지만

나는 오늘도
슬프지 않아

너에게 하루만큼 간거야

그래 다른 세상이라면
우린 또 만날거야

만일 그 세상에서도
니가 나를 떠나도

나는 그래도
슬프지 않아

오늘도 하루만큼 간거야

그래 어느 세상에선간
우린 또 만날거야

우린 또 만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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