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 안녕
이명훈
까만 밤하늘에 별들이 흘러간다
은아 고개들어 내눈을 봐다오
우리는 지금까지 서로 사랑했지
이제 우리는 헤어져야 한단다
은아~~~ 은아~~~
다시는 만날 수 없지만
은아~~~ 은아~~~
언제나 기억하리
세월이 별처럼 흘러가더라도
은아 너만은 못 잊을거야
은아 우리는 눈물을 보이지 말자
아무리 슬퍼도 웃으면서 헤어지자
은아~~~ 은아~~~
영원히 행복하기를
은아~~~ 은아~~~
손모아 기도하리
은아 다시한번 나의 손을 잡아다오
언제나 정다웠던 은아 안녕
언제나 정다웠던 은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