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하겠죠 아마 나처럼
밤새 뒤척이며 울고있겠죠
성급한 이별로 떠나간게 걸려서
그대 더 아플지도 몰라
받으면 말없이 끊는 전화가
가끔 젖어 들려오는 그대가
어쩌면 나없이 많이 힘들다는걸
알리고 싶은지도 몰라
태우려고 놔둔 네 사진 보다가
울컥 또 눈물이나 가슴을 치는건 아닌지
그런 그대 일까봐 난 기다려야해
그대가 내게 준 작은 기억마져도
잊혀지지 않는 건 죽어도 나 않되는 건
아직 사랑하기에...
<간주중>
함께 그곳을 찾아갈때마다
그대 다녀간 뒤라 향기가 나는 걸 아는지
그런 그대 일까봐 난 기다려야해
그대가 내게 준 작은 기억마져도
잊혀지지않는건 죽어도 나 않되는건
아직 사랑하기에...
아직 사랑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