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테잎 속엔
김민종
음악을 듣고 싶어 찾아본 새하얀 먼지 사이로
낡은 테잎속에 흘러나오는 오래 전 노래 잊혀진 추억이었어
그대와 같이 처음 들었던 찾아간 오렌지색의 카페
전화를 걸까 기다려 보지 한번쯤 여길 들러볼지 몰라
부푼 가슴으로 차를 마시며 어린 시간들을 기억해 봤지
네가 좋아한 멜로디의 슬픈 사연이 지금의 우리 모습인 거야
날 보면 어색하겠지 웃으며 말을 걸꺼야 너의 친구가 되고 싶어
기다려 보고 있어 이 비가 그쳐 네가 보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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