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는 하늘위로 날려 버린 건
마지막 내게 남은 추억이야
세상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
초라한 내가 싫어 눈을 감을 뿐
*그대가 나를 보며 외면한 순간
뒤돌아 가는 내가 두려워서
수많은 사람들과 말을 했었지
이것은 꿈이라 생각하면서
**지친 나의 모습 위로
잠시 너를 바라봤지
조그만 사진 속에 하얀 얼굴을
이젠 너를 잊기 위해
꿈을 찾아 가는거야
허탈한 기억 속에서
시간은 지나가는 나의 몫인데
또 다시 떠오르는 너의 눈빛
오래 전 잃어 버린
나를 찾아서
화려한 옷을 입어 보기도 했어
*반복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