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다시 만나면 어색한 웃음 보이겠지.
부담된다던 너의 한마디 말로 조금은 미안했지만
잠깐이라도 내모습 보여주기를 원했던건
그래도 나를 많이 좋아했던 그대의 사랑을 느끼려 한거야
*I won't hold you. 너의 시간들은 나와 다른 꿈으로
채워져가겠지만
I promise you. 지난 얘기들은
이제는 모두다 소중히 간직할꺼야.
그대를 다시 만나면 같은 마음일 수 없겠지
가끔은 나를 생각하는 모습이 남아있길 바랬지만
언젠가 다른 사람을 혹시 다시 만나게 되면
그댈 사랑한 내 작은 마음이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지겠지.
많은 시간이 흘러간다해도 나를 사랑한걸 잊지 마요.
그대를 다시 만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