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다스의 개

이승환
작사 : 김용선 이승환 오태호
작곡 : 김용선 이승환

먼동이 터오는 아침에 길게 뻗은 가로수를 누비며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이 길을 파트라슈와 함게 걸었네

하늘과 맞닿는 이길을 라라∼ (파트라슈∼)

내가 아주 어렸을 적 아름다운 동화 있어 나를 눈물짓게 만들었던 그 개 파트라슈

추억속의 너이지만 언제나 내 맘속에선 따스한 꿈을 꾸었지 나의 파트라슈

하루하루 늘어가는 이기적인 만남들에 한번쯤은 생각하지 그 개 파트라슈

밑도 끝도 없는 말들 우리들을 지치게해 확신없는 진실들은 이젠 파트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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