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시인의 시

minos
앨범 : ..

MINOR`S POEM - 삼류시인의 시

VIRUS

SABI>

좀 더 나은(난) 뭔가를 할께 숨 도 넌(넌) 못쉬게 할께
내 rhyme 에(넌) 정신은 맑게 타인의 rhyme에 자의는 순간에 탁해
좀 더 나은(난) 뭔가를 할께 숨 도 넌(넌) 못쉬게 할께
내 rhyme 에(넌) 정신은 맑게 TRAIN AGAIN FOR MAIN. HIPHOPTRAIN

VERSE 1 - MINOS A.K.A Alkaholik>

이미 기운은 소진. 공연후 가사를 고친 바보같은 작자는 작사가로써
자신을 거친 바다위에 눕히네. 그래, 굽힌 내 자존심은 표현의 한계를
보여주었고 매번 빈번히 피곤해 쉬고싶어라는 생각에 찌든 눈과 순간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나의 뇌. 난 왜 여기에서 숨쉬는가? 또 난 왜 거기에
있어야만 하는가? 돛단밴 물길따라 흘러만갈뿐 또 담밴 이미 필터까지
타 들어가 나의 손에 쥐어진 돗대. 꽤나 커버린 내자신과 저 관객의
흥미잃은 두눈. 난 우둔히 굳은 입술을 벌려야만하지. 눈을 감은 나는
진지 하지만 마지막까지 있어준 자들은 그중의 몇명 발전의 반전
과정은 좌절. 좌천된 내사전과 사정. 자정이 넘은 시간 홀로 뱉어내는
rhyme 과 피맺힌 영혼 쌓이고 쌓인것은 다름아닌 pain 과 vain.
나의 마이크와 마우스 사이에 나의 자의.
끝나지 않을 나만의 삼류 레파토리.

VERSE 2 - mecca>

작지만은 않았던 날들의 나를 봤네. 자네 뭘하나? 물어보나 끝내.
갈피를 잡지못한 채, 빛에 홀린 채, 끝에 다달아 중심을 잃고 쓰러지네.
스스로 목 메 죽은자의 다잉메세지는 `후회` 兵家에 常事인 승패.
또 상패와 빠순이 Pan의 수에 기댄 광대 놀음따위엔 관여하기도 싫네.
지금보다 좀 더 나은 뭔가를 하기 위해 Rhyme과 Mind은 더욱 더 더욱 더 맑게
배경은 작게. 존재의 형태는 작게. 그리고 MIC Volume Gage, 두눈은 크게.
높게 날아 멀게 바라보게 하는 바닥 위. 그 바닥에 바닥을 딪고 숨을 고른 우리.
The Main에 베인 그 땀을 흘릴 준비. So HipHop Train Ride On My Club HEAVY.

SABI>

좀 더 나은(난) 뭔가를 할께 숨 도 넌(넌) 못쉬게 할께
내 rhyme 에(넌) 정신은 맑게 타인의 rhyme에 자의는 순간에 탁해
좀 더 나은(난) 뭔가를 할께 숨 도 넌(넌) 못쉬게 할께
내 rhyme 에(넌) 정신은 맑게 TRAIN AGAIN FOR MAIN. HIPHOPTRAIN

VERSE 3 - MINOS A.K.A Alkaholik>

my club HEAVY. 내 랩이 존재할수있는 이유. 내혼이 치유 받을 수있는 유일무이
한 곳. 난 곧 그곳을 위해 존재. 하지만 권태와 본래의 정신을 잃어버린 부
른배. 존폐의 위기를 넘나든 나와 많은 MAN. FAN 보다는 MAIN이되는 것은 나의
생각과 PEN. 하지만 인기에 매인 자들이 어깨를 나란히. 자랑이 아닌 뭔가를 물기
위해 자란 이. 타락이 보여주는것은 자각이 없는 지극히 더러운 시. 지긋이 눌러
죽인 하루살이 벌레와 같지. 마치 꽉지 낀손에 손금을 찾는것과 같지.
멈추지 않기 위해 달리는 나의 생각의 기차.그리고 박자에 박차를 가하는 myclub heavy 힙합의기차..나의기차.

좀 더 나은 뭔가를 할께...x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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