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태사자
앨범 : 태사자 4집
작사 : Master Chang
작곡 : 박재완

Rap
#1. 오늘은 토요일. 날씨맑음. 이제는 아무것도 하는 일도 없이
그저 집 밖으로 나가는게 내 하루 일과가 되버렸지.
오늘도 역시 달라진 것은 없지.
나가면서 집 앞가게를 들러서 담배한갑과 시원한 콜라 한잔 마시면서
오늘은 어떤 여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까 깊은 생각에 잠겨 있다
버스 정류장에 서있는 저 여자 나온데 들어간데 확 잡힌 몸매
내 눈에 표적이 되어 그녀 곁에 난 서서히 다가가 저기 시간있어
그건 옛 수법 또 방법 아무 말없이 뚫어지게 쳐다보는 것.

Song.
지루한 하루가 만큼씩 모두 길들여져 가나
지금의 이런 외로운 내 모습을 사랑해줄 사람 없나.

Rap
#2. 내성적인 나. 그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기 힘들다.그러니 어련하겠어.
좋아하는 여자 혹은 내가 반한 여자.
있어도 아무말 못하고 바보처럼 어쩔 줄을 모른다.
오늘은 일요일. 날씨 흐림. 난 나가는 체질도 아니야.
나갈 기분도 아니야. 하지만 우리 동네 비디오 가게에 신프로 나오진 않았을까
하며 나간다. 그 때 주근깨 가득한 그녀 바로 내 이상형.
이번엔 기필코 성공한다. 무슨 말을 어떻게.........
설마 구질구질한 내 차림을 보고 싫어하진 않을까.
다음이 어떻게 됐냐고... 그거야 뻔할 뻔뻔.

Song.
꿈같은 만남이 언제 다가올까. 많은 날 지나도 항상
그 자리야 외로움 이젠 싫어.

Rap
#3. 나는 달라. 한 터프하는 남자.
모든 여자들에게 항상 자신있게 다가가 물어봐.
너 맘에 든다. 그러면 모든 여자 내 터프함에 모두다
뻑이가. 자주 가는 나이트 무대위에 한 여자를 봤어.
잘 빠진 몸매 섹시함 그 자체. 그녀가 먼저 내게 와.
별 탈없이 이 밤은 흐르고 흘러 나가려던 그때.
건장한 체격의 사내들. 날 보자마자 이리패고 저리패고
저리맞고 이리맞고 알고 봤더니 그녀는 그 사내들 중
한 사내의 여자였어.

Song.
C. 나~~~~~~~~~~~~~~나~~~~~~~~~~~~~~~~~
Rap
#4.Rap. Call me big PaPa what's my name Ta. Ta
이 여자 저 여자 모두 다 내 여자이길 바래
But you not the one that I was looking for
아무리 여자가 좋아도 예외란게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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