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달라진 너의 모습 감당하기 힘이 들어 속삭이듯 느끼한 그 말투 정말 어색해 못참겠어
지나치게 거칠은 너의 행동 보는 내가 안쓰러워 남자다운 모습도 좋지만 정말 너에겐 안어울려
처음 보여준 어눌한 니 모습 그게 어때서 변하려 하는지
하루 온종일 터프한척 그건 니가 아니잖아
●나에게 잘하던 따뜻한 너의 맘 그 사랑이면 내 맘은 충분한데
얼마만큼 내게 더 잘보이고 싶은거야 꾸미지 않아도 남보다 못해도
지금 그대로 너라면 나는 좋아 항상 면치 않는 니 사랑만을 원할뿐야
rap)잠깐 내가 방심한 사이 나를 두고 떠날까봐 바짝바짝 타는 내 맘
하루종일 너 때문에 불편한 내 맘 날 잘난 남자로 좀더 너 나 최고라고 믿어주길 바래
봐주길 바래 널 지키기 위해 좀더 나은 내가 될게
정말 애쓰는 너의 관심 이젠 제발 그만해줘 나를 위한 배려도 좋지만 난 손도 까딱 못하잖아
뭐든 나 먼저 챙기던 니 모습 나도 똑같은 기회를 주겠니
항상 준비된 노예처럼 정말 내 맘 부담스러
(●반복)
이제야 알겠니 내 맘을 알겠니 니 사랑으로 넘치는 내 기쁨을
이제 그만 내게 널 꾸미려고 하지는 마 내 맘에 들어와 조금더 느껴봐
처음 그대로 니 모습 그뿐이야 내가 바라는건 지금 내 앞에 너일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