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잊혀지게 해달라고... 단한번에 잊혀지게...
아니라면 의미없는 삶을 끝내 달라는 기도만...
끝내 그중에 어느 하나도
나를 위해 허락된 건 없었어. 아주 작을테지만
행복했던 니 모습.. 그 기억에만 메달릴 뿐...
* 이젠 길을 걷다가도 혹시나 하고 두리번거려봐.
우연이라도 널 볼 수 있을까 꼼짝도 않은채
너를 찾아 보곤해. 아주 오랜 세월이 흘러
널 알아 볼 수 없을 때가 되도 너를 보낸 이별이
미움이 아닌걸 알려 줄 수만 있다면 ..
#2 어떤 계절도 어떤 하늘도
너의 생각 떨칠 수는 없었어.
많이 후회할거야. 감춰뒀던 내사랑
다 줄수 없었던 아픔들...
* 반복
끝없는 내 슬픈기도만.
출 처 : <a href="http://myhome.hananet.net/~waterpig/sungmo/" target=_blank>http://myhome.hananet.net/~waterpig/sungm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