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 피는 마을

송민도

1.해당화 피고 지고 또다시 피어나도
한번 간 우리 님은 언제나 오시려나
피끓던 그 사랑을 잊을 길 없어
애타는 이 가슴에 파도만 밀려오네.

2.해당화 피고 지고 또다시 피어나도
무정한 우리 님은 언제나 오시려나
갈매기 벗을 삼는 바닷가에는
텅비인 이 가슴에 설움만 밀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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