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야 내가 말야 처음으로 설레는 맘으로
약속 없이 그 길을 걸었지 우연히 널 보게 될까
하지만 넌 오늘도 넌 어제처럼 전화도 피하고
바람결에 묻어온 얘기에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그래 괜찮아 웃고 있잖아 나도 너 귀찮아 졌었어
그래 행복 하라고 말해 줘야지
지금 내 눈에 흐르는 눈물도 별거 아닐 꺼야
in your eyes 잊을 수 있어 in your smile
지난 일 이야 가끔씩 난 네 생각하면
아직은 내 맘이 쓸쓸해지지만 그래 난 이제부터야
이별도 별거 아냐 이 눈물이 마르고 나면
또 다른 우연 찾아 갈 꺼야 별거 아냐 잘 된 거야
이쯤이야 견뎌 낼 수 있어 잊어줄게
내가 먼저 네게 이별을 말하려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