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어제와 똑같아
너 없이 씩씩하게 살아
시간이 약이라는 말 맞나봐
가끔은 눈물나게 웃어
너땜에 울던것도 잊어
좋았던 것만 기억이나
그래도 너였어 모두가 너였어
찬란한 순간도 아름다운 날도
아직도 그리운 소리
날부르던 너의 목소리
아파도 너였어 너라서 좋았어
정말 고마워 안녕
때로는 소개팅도 하고
밤새워 취해보기도 해
그렇게 널 잊어가나봐
그래도 너였어 모두가 너였어
찬란한 순간도 아름다운 날도
아직도 그리운 소리
날부르던 너의 목소리
아파도 너였어 너라서 좋았어
정말 고마워 안녕
잘해준 기억이 모자라서
그땐 욕심만 부린게 더많아서
미안한 맘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