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

비비드
내 영혼이 아파와
내 가슴을 찢어놔
어차피 난 떠날건데
왜 가지도못하게해

내 눈에서 검붉게
내 심장을 붉게 물들이고
죽고 싶다
날 부르고있어

아직까지 나
할말이 많아
널떠나지못하고 이렇게 헤매이다
나서지도 못하면서
그저 너를 힘들게 한다

목마른 나를 데려가
나를 데려가
아무것도 못하게
만지지도 못하게
내가 죽은듯이 있도록

오 나를 막아줘
나를 막아줘
너를 볼수 없도록
생각조차 못하게
내가 누군지도 모르게
제발 제발 제발 으음..

내 타버린 온몸이
다 사라져 갈때쯤
느끼지도 못할건데
왜이리도 겁나는지

내 맘속에 원한도
다 잊으라 내게 말하는데
같이 가자
널 부르고있어

아직까지 나
할말이 많아
널떠나지못하고 이렇게 헤매이다
나서지도 못하면서
그저 너를 힘들게 한다

목마른 나를 데려가
나를 데려가
아무것도 못하게
만지지도 못하게
내가 죽은듯이 있도록

오 나를 막아줘
나를 막아줘
너를 볼수 없도록
생각조차 못하게
내가 누군지도 모르게

비통한 나를 죽여줘
나를 죽여줘
아무것도 못하게
만지지도 못하게
내가 편히갈수 있도록

목마른 나를 데려가
나를 데려가
아무것도 못하게
만지지도 못하게
내가 죽은듯이 있도록

오 나를 막아줘
나를 막아줘
너를 볼수 없도록
생각조차 못하게
내가 누군지도 모르게

제발 제발 제발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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